간단히 설명하면
직각도(수직도) 공차는 90도에 대한 내용
평행도는 0도에 대한 내용
경사도는 모든 각도에 대한 내용
자세공차의 특징
- 축을 데이텀 삼아 다른 축과 면을 관리, 반대로 면을 데이텀 삼아 다른 축과 면을 관리할 수 있다.
- 자세공차를 안 쓰면 처음 제작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.
- 항상 기준이 되는 데이텀을 참조해야 한다. (데이텀이 없으면 틀린 도면)
- 자세공차는 평면도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으면서 방향을 추가한 것이다.
- 공차역의 위치는 고정 되어있지 않다.
- 공차역의 방향만 구속 되어있다. (마음대로 공차역을 움직일 수는 있으나 각도는 유지하며 움직임)
- 직각도(수직도)랑 평행도는 기본치수를 쓰지 않는다.
- 경사도는 예외적으로 경사를 알려주는 각도치수가 쓰이기는 한다.
예시
직각도(수직도)
데이텀 A 면에 대해 수직인 상태의 직경과 폭 0.12의 공차역이 생기고
이 공차역 안에 홀 센터가 모두 들어와야 합격
평행도
데이텀 A 면에 평행한 폭이 0.12인 두평면 사이의 공차역이 생긴다.
이 공차역 안에 면이 모두 들어와야 합격
경사도
데이텀 B면의 30도 만큼 키울어진 폭 0.12의 두평면 사이의 공차역이 생긴다.
이 공차역 안에 면이 모두 들어와야 합격
경사도를 그냥 각도+공차로 관리하면 안될까?
위 처럼 공차를 적용할 경우 도합 0.4도의 부채꼴 형태의 공차역이 나올것이다.
제품이 엄청나게 긴 상황이 있으면 뒤로 갈수록 공차역이 점점 커질것이다.
제품이 엄청 불규칙해도 전부 0.4도 폭의 공차역에 들어와 통과될 것이다. (관리가 안된다.)
기본치수
기본치수: 이론적으로 정확한 치수 (숫자에 네모로 채워진 형태)
→ 중요! 형상의 위치와 방향을 알려주는 치수가 아니라 공차역의 위치와 방향을 알려주는(구속하는) 치수다.
기본치수 필요유무
공차종류 | 기본치수 필요유무 | |
모양공차 | 진원도,원통도,진직도,평면도 | X |
선/면 윤곽도 | O | |
자세공차 | 직각도,평행도 | X |
경사도 | △ (방향을 나타내는 기본치수만 필요) |
|
흔들림 공차 | 원 흔들림, 온 흔들림 | X |
위치공차 | 위치도 | O |
동심도,대칭도 | X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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